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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서담 다섯번째 책 - 글루코스 혁명 2024년 4월 10일, 부지런한 우주서담 멤버들은 각자의 자치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석촌호수 근처의 카페로 모였습니다! 우주서담의 다섯번째 책모임은 "글루코스 혁명" 입니다. 저는 평상시 영양학적, 심리적, 구조적 측면의 모든 건강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편인데 이번 글루코스 혁명은 무엇보다 영양학적 건강에 초점을 맞춘 책이예요 여러분 최근에 "혈당스파이크" 라는 말이 여기저기 심심치않게 들리고 GI지수, 혈당관리, 인슐린저항성 등등 당과 관련된 이슈들이 굉장이 많아지고 있죠? 저도 6년 전 쯤 연속혈당측정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당시에 제가 겪는 스트레스, 수면의 질, 음식들, 간식, 운동이 혈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었고 그 때부터 당을 관리하면 몸의 염증수치 및 컨디션을 .. 2024. 4. 12.
우주서담 네 번째 책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드디어 제가 발제한 책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의 모임날입니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어딜가든 나의 인생책이라고 추천하는 이 책을 처음 만난 것은 2019년이었어요 한창 내면의 나와 싸우느라 세상이 막막하기도하고 하는 것도 없이 피곤하고 에너지가 소진되는 하루하루였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때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친 어떤 멋진 여성분이 이 책을 들고 있었는데 어떤 책일까?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때 마주쳤던 그 여성분이 지금 돌이켜보면 요가 수련자였던거같아요) 냉큼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내려간 이 책은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아까울 정도로 소중했어요 퇴근하고 집가서 책을 읽을 시간이 기대되어질 정도로 책 내용을 관통하고 있는 "알아차림" "에고" "고통체" 의 정체는, 내가 당시 그렇게나 찾아 헤맸던 고통의.. 2024. 4. 3.
우주서담 세번째 책 - 인요가가이드 안녕하세요 지난 2월 28일 우주서담의 세번째 책 “인요가가이드” 를 주제로 모임이 있었어요! 여기서 우리 우주서담의 오랫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풀어야 할 떄가 온것 같아요. 사실 …. 우리 우주서담은…. 총인원이 넷이 아닌 다섯이었다는 사실…!! 우리 서담원 중 최연소를 자랑하는 도담이가 승옥선생님의 품안에서 꿀렁꿀렁 함께 모임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 이번 모임은 우리 도담이의 평안과 안정을 위해 (+) 인요가수련의 편리한 진행을 위해 각자의 공간에서 zoom으로 진행되었어요!! 사실 저는 zoom 회의에 익숙지 않은 아날로그 인간이라 ^^ (앱등이를 꿈꾸는 ,,, 꿈만 꿔본다) 버벅버벅댔지만 ,, 이번 모임을 계기로 zoom 회의에 매우 긍정적이 되었다는 결론을 먼저 알려 드리면서 사진 들어갑.. 2024. 3. 5.
연결 외로움을 느낀다라는 것은 너무 수동적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외로움을 느낀다는 표현보다 "연결감을 원하고 있다" 로 표현하기로 했다. 외롭다는 표현보다 주체적이고 동적이며 미래지향적이다. 2024. 3. 5.
어느여름날의 수련 사진첩을 들춰보다 지난 8월,요스에서의 수련사진들을 보았다. 깊은 후굴에 한껏 취해서 몸이 많이 열렸던 지난 여름 당시에 나는 회사의 분할작업 및 이러저러한 갈등들로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빈야사의 흐름 속에서 잊곤 했던 것 같다. 에너지의 응집처 2024. 2. 15.
무등산_2023/11/4 회사 등산동호회에 가입한지 4개월만에 처음으로 산을 올랐다. 3여 년 전, 북한산에서 호되게 당한 뒤로 등산을 좀 무서워했었다. 봄, 가을마다 산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고 늘 북한산을 판단근거로 북한산보다 쉬운 산 위주로 많이 다녔던 것 같다 (북한산은 언제쯤 다시 가보게 될까...^^...) 이번 산은 광주에 위치한 무등산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전날 자기 전 준비해 둔 등산복을 켜켜이 챙겨입고 첫 버스를 타고 회사 앞으로 모였다. 서울에서 약 4시간 쯤 소요된 것 같았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잇었지만, 역시 대표날요 답게, 말짱하고 깨끗한 하늘이 펼쳐졌다 (하산 시 반전있음) 안내도는 아래와 같고, 초입은 생각보다 무난했다 중간 깔딱고개라고 불리는 부분이 가파른 산행이 조금 지속되었지만 생각보.. 2024. 2. 15.